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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Money

현찰과 전신환 :: 외환거래시 꼭 알아야 하는 개념

하일리킴 2026. 3. 1. 16:25

외환 거래시 알아야할 개념인 '현찰'과 '전신환'

나는 미국 주식 투자를 꽤 오랜 기간 해왔기 때문에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달러를 소유할 때 현찰과 전신환중 어느 형태로 소유하고 있었는지 인지하고 있지 못했을 뿐더러

 

각각의 장단점과 수수료에 대해서도 무지했다. . . .

 

이번 기회에 잘 정리해보는 걸로. . . 

 

 

1. 현찰 (CUR)

Foreign Currency Cash

은행 창구에서 직접 주고받는 실물 화폐

여행 갈 때 환전하는 달러 지폐가 이에 해당한다.

 

근데 꼭 지폐로 갖고 있어야만 현찰이 아니고,

외환 계좌에서 달러 환전을 할 때 현찰로 환전할 수 있음.

현찰로 갖고 있는 달러는 인출시 수수료가 붙지 않음.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돈과 동일.

 

현찰 달러는 전신환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전신환을 현찰 달러로 바꾸려면 현찰 수수료가 발생.

 

 

 2. 전신환 

Telegraphic Transfer 

실물 없이 계좌 간의 송금으로만 이루어지는 거래.

기업 간 무역 대금 결제나 해외 송금 시 사용된다.

 

 

전신환 거래는 거래의 성격에 따라서 다음 두 가지로 다시 분류될 수 있는데,

 

1) 원화대가 (POS)

pos 는 position의 약자이다.

 

외환 position이란 외환의 매도액과 매입액의 차액, 즉 외화 자산과 외화 부채의 순차액을 말한다. 

- 왜 포지션이라고 부르는가? ( 제미나이의 설명 도움을 받음)

고객이 원화를 가져와서 '달러로 바꿔서 보내주세요~'라고 하면 은행은 자기들이 보유한 달러를 고객에게 팔아야 하므로

은행이 가진 외화 보유량(position)에 변동이 생기기 때문에 position 거래라고 부른다.

실제 의미는 고객 입장에서 원화를 대가로 지불하고 외화를 사는 '환전'이 수반되는 거래를 뜻한다.

 

장저은 환전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지만

만약 현찰 달러로 인출하면 1.5%의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 

 

2) 송금 TRN (외화대가)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외화를 그대로 보내는 것.

즉 송금이나 이체를 통해 입금된 달러를 의미한다. 

 

이 역시 전신환이므로 현금으로 사용하려면 원화로 환전한 후 인출해야 유리하다.

만약 'cur' 로 산 달러를 증권 계좌 등으로 이체하거나 송금하게 되면 전신환 형태로 변해버리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약 비교

항목 현찰 전신환
형태 실물 전산상 숫자
용도 해외 여행, 비상금 보관 해외 송금, 물품 대금 결제, 외화 예금
비용적 측면 환전 수수료가 비쌈 환율은 좋으나 인출시 부가 수수료가 발생.

 

전신환은 일종의 투자용 화폐로 생각하면 된다.